'화이팅!♥'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07.05 노상준 개인전
  2. 2010.03.23 단순한 삶
  3. 2009.10.26 아!!!!!!! 세금 다 냈다.
  4. 2009.09.28 잠깐 머리식히기
  5. 2009.09.22 꼬물꼬물 행복

노상준 개인전

C'est dans ma poche 2010. 7.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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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Funfair

Noh Sang Jun Solo Show
http://www.factory483.org/

노상준 작가의 작품집에 들어갈 글을 쓰기로 했음.
소설이 될 수도 있고 단순한 소개 글이 될 수도...
100명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흐르듯이 쓸 수 있다면 좋겠다
:

단순한 삶

카테고리 없음 2010. 3. 23. 01:03
일은 많은데... 수입이 늘지 않는것은 나의 잘못된 운영 때문이리라...
그래도 잼있었다.

급하게 한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전시장 안쪽에 보이는 수장고.

두 세계는 이렇게나 다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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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금 다 냈다.

Journal Intime 2009. 10. 26. 16:34
아...
이제야 모든 부과세를 다 냈다.
ㅎㅎㅎㅎ
마음이 너무 자유롭다~
맘 한편에서 햇살이 비치는거 같아.
와!!!!!!!!!!!!!!!!!!!!!!!!!!!!!!

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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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머리식히기

Journal Intime 2009. 9. 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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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림.
흘러내리는 바다.

갤러리를 할 만한 공간이 나왔었다.
욕심을 내야 하나...
고민했었지만,
결국 그냥 이대로 에이전시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했다.


괜찮아.
아직 날 기다리는것들이 많으니깐, 조바심내지 말자.

:

꼬물꼬물 행복

Journal Intime 2009. 9. 22. 19:22
오늘 키아프에서 작품을 찾아왔다.
런던에서 온 갤러리.
2006년 프랑스에서 돌아와 첫 갤러리에서 일하면서 키아프에 나가게 된것은 행운이었다.
하루종일 하이힐을 신고 서있어야 했지만,
커피를 사러가거나 잠깐 잠깐 화장실을 갈때마다 연신 두리번 거리며 다른 갤러리의 부스를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그로부터 3년 뒤.
런던에서 온 갤러리에서 작품 2점을 구입했다.
지금 눈 앞에 그 작품들을 보고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3년간의 고생이 보상받은 기분이랄까.
올해는 갤러리를 내고 싶어했는데,
난 사무실을 열었다.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이었고..
사실 자금도 많이 부족했다.
더욱 솔직해지면 사무실을 낸 것 역시 기적이었다.
무언가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진다.

2006년 갤러리에서 일을할때 잦은 야근으로 2번 실신했다.
매일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글을쓰면서 '이게 내것이라면 더 잼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여도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온 것 처럼,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를 만들어갈 것이다.



p.s유학시절 암스테르담에서 사온 자사가 가짜란 것을 알고 약간 실망했는데, 자사 가게 사장님이 좋은 자사를 선물해 주셨다.
흠... 꼬물꼬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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